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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7호선 수락산역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Carefree'라는 카페에 들렸습니다.


(카페에 들어갈때 사진을 못찍어서 나오면서 찍었더니 해가 다 저버렸다.)





산 초입 근처라 그런지

주변엔 꽤나 투박한 상가들이 포진해있는데

그 가운데 혼자 갬성을 풍기고 있습니다.







쉽게 볼 수 있는 감성카페들과의 차이점은

'착한 가격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카운터 앞에 '오늘의 빵'이 올려져있는데

매번 빵의 종류는 바뀌는거 같더라구요,

빵의 가격은

3500원!


가격실화!?


맥주도 판매하고있으니 낮에

갬성있는 카페에서

맥주가 드시고 싶은 분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빵'에는 미니크로와상과 초코 크로와상이 있었는데요,

제가 시킨 메뉴는

아메리카노 2잔과 초코크로와상!!

커피맛은 잘 몰라서 큰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산미가 있는 커피는 아니고

맛있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초코 크로와상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웠고

(겉바속촉!)

초코도 너무 달지않아

은은하게 기분좋게 해주는 맛이었습니다.

오늘의 빵이 어떤 로테이션으로 도는지 모르겠지만

초코 크로와상은 자주 맛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아담하고 감성있는 내부 인테리어)







카페에 붙어있는 작은 문으로 나가면

요렇게 작은 테라스공간이 나오는데

날이 추워서 그런지 지금 활용하는것 같진 않았습니다.

날이 괜찮다면 나름 분위기 있을 것 같지만

테라스 바로앞에 화장실이라

난감 할 것 같기도...


화장실은 카페내에 있는 공용화장실입니다.

화장실 내부는 휴지도 비치되어 있고

디퓨저도 있어서 깨끗한 편이에요.


 


(입구를 밝게 비춰주고 있는 예쁜 조명)



케어프리 카페의

장점

위에서 말한대로 착한 가격대와


인근에서 보기 쉽지않은 감성적인 카페라는 것,


벽이 깔끔하고 은은한 행잉조명이 길게 내려와서

셀카가 예쁘게 나오기에 안성맞춤.


공용이지만 깔끔한 화장실.


맛있는 빵..... :)




단점

창가쪽에 앉아도 맞은편 상가가

투박한 음식점들이라

전망이 아쉽다는 점.


그리고 의자와 테이블의 높낮이가 불편합니다.

모든 테이블이 그런건 아니지만

벽에 붙은 의자는 테이블에 비해 높고,

맞은 편 의자는 낮습니다.

오래 머무르기엔 적합하지 않을듯....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변에 사시거나 수락산역에 갈 일이 있다면

한 번 가보시길 추천!!








(마지막으로 내가 사먹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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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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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이전 '패션주저리' 포스팅에서

말했던 대로

'2018 패션 키워드'

를 알아보겠습니다.


자료는

전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패션 검색 플랫폼 '리스트(Lyst)'입니다.



*

전세계

인스타검색량과 판매량으로 통계를 내리기 때문에

우리나라 패션트렌드와는

다소 다른 부분들도 있습니다.

*


그 두번째 주제

Most wanted





10위 - 프라다 불꽃웨지 샌들

약간은 투머치해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순식간에 품절된 상품이라고 합니다.

8월에만 45,000번 이상 검색됐다고 하네요ㄷㄷ






9위 - 생로랑 루루선글라스

레트로한 느낌의 생로랑의 루루선글라스.

하트모양의 독특한 LouLou 테두리와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끈 이 제품은

여름동안 검색량이 50%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8위 - 프라다 양말

Lux로고를 적용한 양말도 인기가 많았는데요,

이 양말은 저도 지나가다

심심치않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9월에 검색량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7위 - 끌로에 프린트슈트

폴매카트니의 딸 스텔라매카트니가 머물렀던

브랜드인 끌로에의 강렬한 슈트입니다.

영국 밴드 Haim과 모델겸 영국보그 편집자Alexa chung 등

다양한 인사들이 입어 인기를 끌었다고 하네요.





6위 - 조나단심카이 레이스업 청바지 

이번 여름 가장 인기있는 패션 아이템중 하나였던

조나단심카이의 레이스업청바지입니다.

과감한 절개에 끈을 이용한 레이스업으로

올해 3분기를 달궈놓은 제품입니다.





5위 - 리얼리제이션 레오파드 스커트

 

나오미 스커트라고 불리는 이 치마가

올해 호피무늬를 유행시킨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재판매마다 매진되고 카피도 많이 나와

호피무늬 사이사이에

'for real'이라는 문구까지 있다고 합니다.





4위 - 가니 핑크보일러슈트

코펜하겐 패션위크에서 주목받은 브랜드

가니가 글로벌 검색량이 52% 증가하는데

큰영향을 준 제품으로

스트릿패션에 심심치않게 등장하던 보일러슈트에

과감한 핑크색 컬러를 사용해 올해의 패션키워드에

올랐습니다.





3위 - 펜디로고 스타킹

킴카다시안이 인스타그램에

FF'주카'모노그램으로 전신을 장식한 사진을

올리면서 펜디가 급부상했는데요,

그와 동시에 제품이 매진되면서 킴카다시안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게 됐습니다.





2위 - 오프화이트 인더스트리얼벨트

우리나라에도 정말 많은 영향을 준 인더스트리얼 벨트인데요,

정말 '강타'라는 말이 잘 어울렸던 아이템으로

허리뿐 아니라 허벅지, 가방 등 다양한 곳에 이용되며 

남여를 불문하고 스트릿패션에 필수아이템이 됐습니다.






1위 - 구찌 로고벨트

캐쥬얼과 스트릿 등 다양한 스타일에 코디되며

올 한 해만 50만번 이상 검색된 제품으로

다양한 매체에서 모두 인기제품으로 얘기된

구찌로고 벨트가 1위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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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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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좋게 상품후기 이벤트에 당첨되서 받은

'오리오리 악력기'

사용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과대포장의 현장)






우선 상품은

악력기, 충전기, 설명서 & 품질보증서로 

간단하게 구성되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 

스마트악력기 '오리오리 악력기'

어플을 사용해서 게임과 악력측정 등을 할 수 있는데요,

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스토어에서

'Oriori'어플을 받아야 합니다.



(세련되고 감성적인 앱 초기실행화면)





앱을 실행하고 블루투스를 사용해 오리오리볼과 연동이 되면

상단에 연결되었다는 문구와 잔여배터리가 표시됩니다.


악력기 답게 악력운동량의 양을 일별로 기록합니다.





(악력 측정 중인 모습)







그냥 악력기 용도로만 쓸 예정이 였다면

구지 오리오리 악력기를 사지 않았겠죠??





(초기 진입화면의 감성과는 꽤나 다른 게임화면)


게임은 간단한 미니게임 형식으로


1. 폭죽놀이

2. 화살쏘기

3. 악력 전투

4. 성벽의 기사

5. 판다

6. 점핑버드

7. 벽돌쌓기

8. 댕댕이 간식주기

9. 명상

10. 스포츠6종 경기


10개가 있습니다.


간단히 몇 종류만 소개해 볼게요.




'성벽의 기사'게임은

악력기를 쥐면 기사가 벽을 점프하면서

위로 올라가는 게임인데요,

중간 중간 칼날에 닿거나 아래에서 올라오는 가시에

닿으면 죽게 됩니다.






벽돌쌓기는 다들 몇 번씩 해보셨을 법한 게임인데요,

흔들흔들 거리는 벽돌이

악력기로 쥘 때마다 떨어지게 되고

많이 쌓아 올리는 게임입니다.






화살쏘기 게임은 상대를 매칭한 후

악력기를 계속 쥐면서

상대편보다 화살을 많이 쏘면 되는

단순한 온라인 게임입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에 화살이 꽂히는 모습이

다소 충격적.........






스포츠6종경기에는

허들, 수영, 달리기, 원반던지기가 있는데요,

허들, 수영, 달리기는 단순히 악력기를

계속 쥐었다 폈다 하는 게임이고


원반던지기는 강한 악력과 타이밍을 요구 하는 게임입니다.

악력귀를 강하게 쥐면 캐릭터가 빠르게 돌면서

추진력을 얻습니다.


악력기를 놓으면 캐릭터가 보고 있는 방향으로

원반이 날아가는데

정면 타이밍 맞추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ㅋㅋㅋ









이것저것 하다보니 오늘의 운동량이

기록됐네요.


벌써 전완근이 저릿저릿한게 느껴집니다. :)






충전은 이렇게 단자를 꼽으면 됩니다.

충전은 두시간정도 소요되고

8시간가량 사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임 할 때 악력기가 단순 신호입력기만 될 뿐

게임선택이나 다시하기 등을 조종 할 수 없다는 부분이

아쉽긴 하지만

나름 쫀득쫀득한 질감도 재밌고

시간도 잘가는 '오리오리 악력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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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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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2월이면 유독 평소에 잊고 있던게 생각나곤 합니다.

통신사 혜택이라던가...... 통신사 포인트라던가... 하는.......

SKT VIP멤버 혜택으로 있는 연6회 영화무료관람이

무려 5번이나 남었더라구요.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이라도 더 보자 해서

오늘은 퇴근 후 DC코믹스의 아쿠아맨을 관람했습니다.

여러분들은 DC의 만행을 알고 계십니까?

수어사이드스쿼드.......

저스티스리그.....

배트맨 V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

.

.

하나같이 큰이슈와 인기를 얻을만한 예상과는 달리

욕을 하며 상영관을 나왔던 영화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또 속아보기로 했습니다.

'기대 안하고 보면 볼만하니까요.'





*간단 영화 정보*

아쿠아맨 (2018)AQUAMAN평점8.0/10
액션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2018.12.19 개봉
143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제임스 완
(주연) 제이슨 모모아앰버 허드니콜 키드먼패트릭 윌슨
예매 2
누적관객
151,185명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출처 : daum 영화)




(오늘의 간식은 꼬북칩)



*관람후기*

그동안 나왔던 DC코믹스 영화 중(다크나이트 제외) 가장 수작인듯 합니다.

좋았다는 뜻은 아닙니다만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눈으로 볼거리는 많으나

너~~무 유치합니다.


'아 처음 나오는 히어로니까 대충 이런 내용이겠구나'

의 이런 내용이 하나도 틀리지 않고 등장합니다.

주인공이 출생에 비밀이 있어서 특별한 힘을 갖고 태어났고

우연히 그 능력을 발견하고

어떠한 비극이 생기고 이겨내고 식의

클래식 클리셰, 뻔한 스토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괜찮은 오락영화입니다.

전투 씬도 많고 액션 연출도 멋있습니다.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지만

지루하단 생각이 들어올 틈은 없었습니다.

비슷한 제작비가 들었던

<블랙팬서>보다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투 씬도 많이 나오고 연출도 훌륭하다)


DC코믹스의 작품들은 영화가 나오면 챙겨보는 수준이지

그이상 관심을 갖지않아서

배경지식이 있지는 않았으나

아쿠아맨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기에 스토리에 부담없이 몰입 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아쿠아맨의 장&단점을 요약하자면

(장&단점의 각 번호별로 서로 대응됩니다)


장점

1. 많은 볼거리

2. 고전적이고 친근한 스토리

3. 주인공의 비쥬얼


단점

1. 다소 산만함

2. '예지능력이 있나'싶을 정도의 뻔한 스토리와 대사

3. 빌런의 비쥬얼


입니다.

서두에서도 말했듯이 유치하다는 느낌이 상영내내 머리속에 들어옵니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면 레트로감성 시대를 잘 파고들었다고 말 할 수 있는데요.

정말 고전적이라 유치해서 오히려 동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뭐랄까..

마블의 히어로들이 적당히 현실속에 녹여놓은 느낌이라면

이번 아쿠아맨은 대놓고 '나는 너희들이 어릴적 상상하던 그 히어로!!'

이런 느낌입니다.


이런게 취향이 아니시라면 최악의 영화가 되겠지만

취향에 맞는다면 정말 재밌을 영화고

취향이 아니더라도 히어로물 치고 영상미도 좋으니 한 번 봐보세요.


붉은 머리, 녹색 비늘, 악기를 다루는 모습(인어공주의 목소리) 등

극중 '메라'는 보는 내내 디즈니의 인어공주 '에리얼'을 연상시켰습니다.

아틀란티스를 배경으로 나오는 영상미와 어우러져서 나올땐

인어공주 실사 그 자체라고 느껴지실 겁니다.



(유치하다못해 어릴적 보던 '벡터맨'이 생각났던 빌런 '블랙만타')



*쿠키영상*

<아쿠아맨>의 쿠키영상은 1개 입니다.

전대물 악당 

빌런 '블랙만타'의 복수심에 가득찬모습이 나오며

후속편을 암시하는 듯 합니다.

후속편에서는 '간지'있는 모습으로 찾아오길......


쿠키영상은 영화엔딩 장면 후 나오니

엔딩크래딧까지 구지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개인평점*

유치한 흐름은 감독이 의도한 부분이라고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수어사이드스쿼드>처럼 용두사미로 끝날바에야

차라리 유치하더라도 기본적인 내용으로 차근차근

다시 DC의 세계관을 이끌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맨 붐은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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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올해도 보름정도밖에 남지 않았네요ㅠㅠ


글로벌 패션 검색 플랫폼 '리스트(Lyst)'에서는

연례 패션 보고서를 통계로

핫했던 아이템들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해를 정리하는 의미로

오늘부터 당분간

리스트에서 선정한

2018년을 이끌었던 패션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세계

인스타검색량과 판매량으로 통계를 내리기 때문에

우리나라 패션트렌드와는

다소 다른 부분들도 있습니다.

*


그 첫번째 주제

The Global Best Sellers

시작하겠습니다!

10위 - 크롭후드

제니퍼 로페즈, 소피 터너 등 셀럽들이 입고 나오면서

올 초 많은 인기를 얻었던 디자인입니다.

특히 스트릿패션에서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연출됐습니다.

3월 한 달에만 3만건이 넘는 검색이 있었다고 하네요


 

9위 - 실용적 샌들

올해 여름 위 사진과 같은 샌들들을 

많이 보지 않으셨나요?

올해는 디자인적인 샌들보단

유독 실용적인 샌달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크룩스, 버켄스탁같은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들 말고도

테바, 차코 등 편리한 디자인들의 브랜드들도

많은 인기를 누렸죠.



8위 - 자전거용 반바지

킴카다시안이 즐겨입었던

bike shorts가 8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자전거반바지는 작년판매 대비 78%

증가했다고 하네요.

(킴카다시안은 올해 패션계에 영향력있는 스타 2위를 차지했습니다)



7위 - 스키니진

우리나라에선 올 해

와이드핏과 크롭진이 큰 유행을 했지만

전세계적으론 여전히 스키니진이 강세를 보였고

특히 1/4분기에 검색량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6위 - 작은 선그라스

 

발렌시아가, 알랙산더왕, 프라다 등 

많은 하이엔드브랜드에서 올 초 선보였던

'Tiny sunglasses'가 6위를 차지했습니다.

할리우드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1월 할리우드 최고 패셔니스타 칸예 웨스트가

아내 킴 카다시안에게

“칸예가 나에게 큰 선글라스를 쓰는 것을 그만두라는 이메일을 보냈어요.

아주 작은 안경을 쓴 1990년대 사진 수백만 장과 함께요.”

라는 메일을 보낸적도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힙합스타들을 대두로

스트릿 패션에서 굉장히 핫했던 아이템입니다.



5위 - 슬리퍼

의아해 할 수 있는 결과인데요.

5위는 패션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모두 알고 있는

슬리퍼입니다.


리스트(Lyst)에서 작년에 발표한

'2017 베스트셀러'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성공적인 SNS마케팅의 영향으로 

1위를 차지한 제품이

위 이미지에 있는 

Gucci bloom slides 였습니다.

그 여파가 슬리퍼를 5위까지 등반 할 수 있도록 한 것 같네요.



4위 - 패딩자켓

흔히 우리가 패딩이라고 하는 'puffer'입니다.

전년대비 59%나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펭귄, 김밥이라고 불리는 롱패딩에 다들 질렸는지

우리나라도 이번 겨울에 숏패딩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3위 - 레깅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템중 하나인 레깅스입니다.

톰포드, 아담셀만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강한 색감과 과감한 패턴 등을 사용한 패셔너블한 레깅스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패셔너블한 레깅스보다는

검정색의 아디다스 레깅스가 큰 유행을 했었는데요,

운동복이나 스타 대용으로 사용했던 레깅스가

패션아이템으로써 등장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면 될 것 같습니다.



2위 - 벨트백

작년대비 80% 증가한 벨트백은

스트릿한 패션을 포함한 다양한 스타일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GUCCI, TopShop이 특히 인기를 많이 누렸고

Supreme 벨트백도 거리에서 굉장히 많이 보였습니다.

 



1위 - 어글리스니커즈

1위는 다들 예상하셨을 법 한데요.

Balenciaga의 'Triple S'를 필두로한 어글리스니커즈가 1위를 했습니다.

 100만원에 가까운 가격대, 중국으로 공장 이전 등 이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렌드를 강타했습니다.


발렌시아가뿐만 아니라 

GUCCI의 '라이톤', FILA의 '디스럽터', Nike의 'M2K Tekno' 등

다양한 브랜드들의 개성넘치는 스니커즈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렇게 '2018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마치고

다음 포스팅에선 '2018 패션 키워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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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주일이 다 가고 신나는 불금!

선약이 생겼다는 여자친구의 통보에 아쉬움반, 기쁨반(?)으로 

퇴근하고 혼자 뭘 할까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이번주에 개봉한 스파이더맨을 보기로 정했습니다!



*간단 영화 정보*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018)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평점8.5/10
애니메이션/액션/가족
 미국
2018.12.12 개봉
117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밥 퍼시케티피터 램지로드니 로스먼
(주연) 샤메익 무어헤일리 스테인펠드니콜라스 케이지제이크 존슨리브 슈라이버마허샬라 알리

예매 3
누적관객
92,170명





새로운 스파이더맨 평행세계의 시작!
“스파이더맨은… 우리 말고 얼마나 더 있죠?”


평범한 10대 ‘마일스 모랄레스’는 우연히 방사능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맨 능력을 가지게 된다.
혼란스러워하던 ‘마일스’는 악당과 싸우고 있는 ‘피터 파커’를 마주치게 되고 ‘피터 파커’는 ‘마일스’가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직감한다.
여러 개의 평행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 ‘마일스’와 ‘피터 파커’는 이후 스파이더우먼 ‘스파이더 그웬’, ‘스파이더맨 누아르’, ‘스파이더햄’ 등 평행세계 속 공존하는 모든 스파이더맨들을 만나게 되는데…
하나의 유니버스에서 만나 팀을 결성한 스파이더맨들은 과연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올겨울, 스파이더맨들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출처 : daum 영화)



(와! 미국영화! 썬칩! 버드와이저!... 손이 모잘라 맥주까지는 찍지 못했다.)



*관람후기*

미국 각종 비평가협회에서 에니메이션을 수상했고

예고편때부터해서 개봉직후에도 꽤 좋은 평이 많이 나왔지만

선뜻 '어서 봐야지'하는 생각은 들지않았다. 

영화 조지기로 유명한 소니이기 때문에.......


스쳐가는 영화들이 몇개 있지만

최근 관람했던 <베놈>의 실망감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

나름 매력있는 오락영화였지만 기대하고 예상했던 캐릭터가아니라

너무 가볍기만한 영화로 끝났기 때문이다.


찝찝한 마음을 갖고 간단한 요깃거리와 관람을 시작했다.



결과는 대만족!!!

소니 영화를 보고 이렇게 기분좋게 나온 경험은 처음인것 같다.


원조 스파이더맨인 피터파커와 

코믹스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2대 스파이더맨이자 이번영화의 주인공 마일스,

스파이더맨시리즈의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있는 스파이더우먼 그웬,

짧은 예고편등장으로 수많은 양덕들의 팬심을 불태운 여고생 스파이더맨 페니파커,

매력덩어리 스파이더 햄,

흑백누와르 남성미폭발하는 누아르까지

각기다른 개성을 가진 스파이더맨들이

적재적소에서 튀어나와 매력을 어필하고 재미를 준다.



주인공의 관심사가 그래피티이고 영화 주요장면마다 힙합이 나와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굉장히 힙하고 화려하다.

스파이더맨들마다 비주얼배경도 다르고 사운드가 다른데다가 

각기 다른 능력을 갖고 있기때문에 액션도 다양하고 볼거리도 많다.

덕후들을 위한 의미있는 대사들도 곧곧에서 나온다.

(진짜 히어로를 만나러 떠나신 스탠리 또한 마블영화답게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내가 이영화를 매력적으로 느끼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는데 

그 첫번째!


(요런 느낌?)


애니메이션 곧곧에서 미국 특유의 카툰풍 효과들이 튀어나오는 점이다.

 입체적인 3d 배경속에서 평면적인 2d 효과들이

이질감없이 자연스럽게 묻어나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시시콜콜한 미국식 농담과 시너지를 이뤄

보는 입장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두번째 이유!



많은 스파이더맨시리즈 팬들도 그렇겠지만

나 역시도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 이유는

시도때도없이 개드립을 치기때문

우연하게 얻은 힘을 막 뽐내고 싶어하기도 하고

두려움에 절망하고 도망치고,

트라우마에 빠져 실수를 하기도 하고

생활이 어려워 알바를 하는 등

스파이더맨이 유독 인간적인 모습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친근한 모습이 없는 스파이더맨을 스파이더맨이라고 할 수 있을까?

다행이도 이번 영화 역시 이러한 요소들이 나온다


단지 가볍고 화려하고 재밌기만 한 영화가 아니라

주인공인 마일스 모랄레스의 괴로움과 갈등, 그것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모습까지.

어쩌다 방사능거미에 물려 능력이 생긴소년에서

스파이더맨들에게 인정받는 '우리의 친절한 이웃'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진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마일스의 성장에

뿌듯해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기존의 스파이더맨을 보지 않았어도 부담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고

코믹스의 스파이더맨들을 몰라도 크게 상관없다.

충분히 즐길거리와 재미요소가 가득한 영화고

올해 본 영화 중 <레디플레이어 원>과 함께 

나의 2018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 된다.



*쿠키영상*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의 쿠키영상은 총 2개다

하나는 엔딩크레딧 전에 나오는 마블 명예회장 스탠리를 추모하는 

마음 한 켠이 씁쓸해지고 여운이 남는 영상이다.

  

두번째 영상은 엔딩크레딧 이후에 나오는 

다음 마블영화와 깊게 관련된 내용이라고 추정되는

영상이 짤막하게 나온다.

화장실이 급하다면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빠르게 다녀와서

마지막 쿠키는 꼭 보는 것을 권한다.



*개인평점*

실사영화보다 만족스러운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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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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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곳곳에서 캐롤이 들려오는데요

다들 음악을 어디서 들으시나요??

엠넷이나 벅스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요즘 핫한 유튜브 스트리밍을 듣는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저는 5년넘게? 멜론을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장기결제의 산물)



이번에 T에서 새로운 음악플랫폼이 나왔다고 합니다!



??? 

'멜론이 SKT꺼 아니야??' 하실텐데요

무려 2013년에 홍콩계 회사에 매각했다고 하네요

그 회사는 다시 2016년에 카카오에 매각했구요.....


계속 SKT에서 운영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저만 몰랐나요???


아무튼 새로나온 그 어플! 그 이름은 바로!!

플로(FLO)입니다!


플로의 특징은

(기사출처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21170701)


라고 하는데요.


제가 플로(FLO)로 넘어가려고 하는 이유는

음악취향을 찾아준다는 점 떄문입니다.


사실 그동안 다른 음악플랫폼들은 흔히말하는

'우리오빠 줄세우기'

즉, 아이돌가수들의 새앨범이 나왔을때 

반복스트리밍과 몰아주기로 실시간차트를 점령하는 현상이

너무 심했습니다.


물론 팬들에게는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가 차트위에 있고

음악방송에서 상을 받는게 중요한 일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는 별생각없이 재생한 실시간차트에

같은 목소리가 계속 재생되면 자칫 지루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게 새로 나온 플랫폼으로 가려는 가장 큰 이유고

평범하게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플로(FLO)를 매력적으로 느낄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2월까지 정기결제 등록자에 한해 3개월 무료 스트리밍

&

SK텔레콤 고객 상시 50%할인!!


저는 충실한 SK텔레콤의 호갱 고객이기때문에 3개월 무료 스트리밍과

그 후 월 3450원으로 스트리밍을 할 수 있습니다!!

(기사내용과 같이 Pc이용은 내년 하반기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어플 초기이기때문에 여러 문제점들도 많은것 같습니다만

점차 개선되리라 믿고

인공지능이 추천해주는 제 취향의 음악들도 궁금하고 

줄세우기가 없는 환경을 체험하러 가보겠습니다~!


한 달정도 사용해보고 2019년 새해에 사용 후기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어플이 문제가 생기거나 답답한게 너무나도 싫으신 분들은

후기를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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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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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N검색포탈이 쇼핑페이지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요

그만큼 연계되는 할인도 많고 입점브랜드도 많아 이용자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저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아주 적은 금액이나마(..) 할인받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N페이의 '충전하기' 기능입니다. 

선불형식으로 미리 N페이에 일정금액을 충전한 후 그만큼의 금액을 쇼핑에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그 '충전하기'중에 저희는 상품권 충전하기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 화면만 보고도 눈치 채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바로 상품권금액과 구매금액의 차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11번가의 문화상품권 검색결과/함정이 하나 끼어있다.)


고액권일수록 할인율이 미세하게 크니까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고액권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끔씩 상품권이 자잘하게 대란으로 싸게 풀릴때가 있으니

틈틈히 상품권 가격을 확인하시면 더 좋겠네요!


※ 한달 상품권 충전 금액은 10만원이 한도.





사실 이 쇼핑팁이 늦은감이 있는게....

.

.

.


2018년 12월 27일 기준으로 상품권충전이 종료됩니다....ㅠㅠㅠㅠ

티스토리를 조금더 일찍 시작했다면 미리 알려드렸을텐데

아쉬운 꿀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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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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