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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F/W부터 라이더자켓에 꽂혀서

살까말까 고민만하다가 그냥 넘어가는줄 알았는데

때마침!!

라이더자켓 맛집

도프제이슨에서 감사행사를 하길래

바로 사버렸습니다 :)

 

https://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621574/0

 

 

평소 오프라인으로 주로 옷을 구매해서

할인 수단이 몇 없더라구요ㅠㅠ

 

올해는 열심히 무신사에서 구매해봐야겠습니다!

 

최종 구매가격은 181,290원

 

 

 

꾸밈없는 바닥샷

천연가죽인 만큼

포장을 풀어보자마자

기분좋은 가죽냄새가 가득 났습니다.

 

길이감, 핏도 아주 좋았지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흰 선들이 보이시나요?

 

옷을 제작하면서

재봉부분을 표시하는 은펜자국이

여기저기 너무 많이 있었습니다ㅜㅜ

 

옷퀄리티는 좋았는데 이런 디테일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행사덕에 저렴한 가격으로 샀으니

군말없이 넘어가...

 

 

기에는 너무 눈에 거슬려서

은펜 지우개를 구입했습니다 :)

 

 

 

 

포커스가 안맞았지만 선명하기 보이는 은펜자국(좌측)과 은펜지우개를 사용한 후(우측)
은펜지우개 사용전/후

따로 손을 대고나서야

만족스러운 제품이 됐습니다.ㅠㅠ

 

솔찍히 할인가격이 아니었다면 직접 지우지 않았을겁니다.

(할인가격이 아니었다면 더 고퀄리티였던 제품이었기를..)

 

 

 

 

착용사진

177cm/63kg/ L사이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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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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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문득 스쳐지나간 배너로 있던

홍대 레드윙코리아의 철수계획

 

잊고있었는데 갑지가 문자가 와서 봤더니

 

뚜둔....

 

영업종료 메세지가 왔습니다.

 

비록 취향과는 멀어서 구매를 하진 않았지만

신발을 공부할때 자주 들렸던 공간이고

3대부츠라고해서 남성적인 마초감성을 논하는 아이템에는

항상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레드윙이였는데

 

이젠 한국에서보려면

예전처럼 다시 편집샵을 통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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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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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트로와 함께 맞물려

핫한 분위기를 여전히 지속하고 있는

성수동엔 다양한 카페들이 정말 많은데요


오늘은 그 중 하나인 우디집을 소개해보려고합니다!


'우리집'이 아니라 '우디(Woody)집'!



우디집도 옛 공장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카페인데요

이렇게 허름하게 '우디집'명패가 있습니다.


이 문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이런 고즈넉한 목재계단이 나오고

계단에 다 올라오면!





이렇게 예쁜 분위기의 카페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방 형식으로 공간이 나눠저있어서

한 눈에 들어오는 공간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




이렇게 테라스겸 야외공간도 있고


목재패널로 구성한 야외공간도 있는데

이날 미세먼지가 심해서 커피마시고

나가기전에 사진만 후다닥 찍으려고했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사람이 엄청몰려서

그 미세먼지 많은데도 야외테라스까지 사람들이 가득해져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ㅠㅠㅠ




음료주문은 이렇게 자개로된 서랍에서

하시면 됩니다. 


너무 분위기있지 않나요??




메뉴는 꽤나 간결한편





저는 같이 간 친구와

녹차라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맛에는 전혀 감이없는지라

친구한테 물어보니 가격대비 괜찮은 맛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디집의 매력은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일하시는분들이 다들 멋지고 잘생기셨더라구요...


유독 여성분들끼리 오는 이유가 그거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요 인스타에 가보시면 훈남직원분들의 일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ㅎㅎㅎ


https://www.instagram.com/woody_zip/




단점은 너무 핫플레이스라 예쁜 공간들을 두고

사진찍기가 정말 어렵다는점....


그리고 공간이 좁아서 이래저래 사람에 치이는 일도

종종있습니다.


주말에 간다면 우디집의 매력을 제대로 못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위치가 꽤나 찾기 어려운곳에 있습니다.


골목사이에 있기도하고 큰 간판이 없어서


'우디집'을 찾기보다는 




사진속에서 보이는

빨간색 '천수장여관' 간판을 찾으시는게


우디집찾기에 훨씬 수월하실거에요!



옛날 90년대 느낌의 골목들이라

우디집을 찾아가는 과정도

재밌는 길이 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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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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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엔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던


메간헤스 아이코닉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


3월 30일까지라 더이상 미룰수가 없겠더라구요 ㅠㅠ





메간헤스 아이코닉은 세계적인 패션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특히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미드 '섹스앤더시티'의

부쉬넬 작가를 만나 삽화를 그리면서

세간에 크게 알려졌습니다.


'섹스앤더시티'로 하이힐 열풍이 크게 불었고

그로인해 저도 패션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가 되었으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한테도 영향을 준 사람이 되겠네요 :)







패션일러스트는

잘록한 허리와 긴 팔과 다리 등 비현실적인 신체비율이 특징인데요 

메간헤스 아이코닉 그림의 매력은


패션일러스트의 특징을 넘어 느껴지는

그림속 여성들의 당당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보니 그렇게 보이지 않나요??

ㅎㅎ


전시규모는 500평규모로 꽤 큰편이고

브랜드별, 패션도시별 등 다양한테마와 화려한 볼거리로 풍부합니다.









(개인적으로 갖아 마음에 들었던 공간)


이렇게 전시 곳곳에 사진스팟도 많아서

사진찍으려고 줄 서 있는 분들도 굉장히 많아요~!


특히 그네가 설치되어있는 곳은 정말 줄이 길~~~어요.





이곳은 런웨이 스테이지가 있는 곳의 벽인데요

이렇게 벽면 가득히 화려한 일러스트들이 가득합니다.


개인적이로는 이 공간이 제일 좋았어요.

집 벽에 다 걸어두고 싶기도하고 나가기 싫었습니다 ㅠㅠㅠ



정말 볼거리도 많고 사진찍기에도 좋았던 전시라

시간이 된다면 전시끝나기 전에 꼭 한 번 더 들리고 싶습니다.


아직 안가신 분이 계시다면 꼭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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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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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성수동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성수연방

방문기입니다 :)


최근 레트로가 트렌드로 주목받으면서

성수동의 공장부지들을 리뉴얼한 명소들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성수연방은 


 2018 F/W 컬렉션 패션쇼와


럭셔리 향수 브랜드 불가리가 신규라인 론칭 행사를 열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 편집숍 등 각자의 특색있는 브랜드를 가진 사람들이 모


생산과 판매를 함께하는 공간으로 운영중인데요


근처에 있는 건대입구의 '커먼 그라운드'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하실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으로 외관이 이루어져 있어서


날씨가 더 좋아지면 사진명소로도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요 :)






성수연방은 이렇게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층은 이렇게 라이프스타일 소품이나


여러가지 식품, 맛집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1층이 사람들이 제일 많고 복잡했어요.






2층엔 이렇게


서점이 있습니다.


주로 예술&여행 관련된 책들이 있고


각 분야의 인기있는 서적들도 조금씩 구비되어있습니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너무 좋죠??



2층 맞은편에는 음식 제조하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거기까지는 못가봤습니다.


ㅠㅠ





3층에는 천상가옥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을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깔끔한 분위기에 꽤 괜찮아 보였습니다. :)



이렇게 층별로 매력적인 성수연방은


곳곳에 사진 스팟이 많은데요




이렇게 계단실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이 외에도 야외계단이나


중앙에 있는 파빌리온 등 포토스팟이 많습니다.




성수동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성수연방


다들 한 번 다녀와보세요 :)





대림창고 뒤 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쉽게 찾으 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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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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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 해 전부터 시니어 모델 하면

대표적인 한 분!



재단사 여용기님이 있었죠?

각종 잡지에도 나오고 모델활동도 하시면서 부산에서

재단사로 활동하고 계신데요




오늘은 최근 핫하게 떠오른 모델!

시니어 모델 김칠두님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 프로필//출처 : 다음)



여용기님과는 또 다른 매력

프로필 사진부터 포스가 엄청나죠??




SNS에 사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선보이고

SNS스타에서

작년 3월 서울패션위크 '키미제이쇼'로 데뷔해서

모델의 자리까지 우뚝 섰습니다.




지금은 티에스피소속 모델로

잡지, 라디오게스트, 국내패션신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간지가 흐르는 김칠두님은

모델이 되기전

경기도에서 20여년간

요식업을 하셨다고 해요.


사업장을 정리하고 무슨일을 할까 고민하던중

하고싶었던 일을 해보라는 딸의 권유로

어릴적 좋아하던 패션에 다시 관심을 갖고


SNS에 사진을 올리기 시작하다가

뜨거운 반응으로 모델학원에 다니면서

모델의 자리까지 왔다고 합니다.


김칠두님도 정말 멋있지만

아버지의 꿈을 적극적으로 도와준

따님도 김칠두님 못지않게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식당을 정리 후에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경비원 자리를 알아보다가

30년을 기른 수염과 머리때문에 못하셨다고 하는데


수염과 장발에 애착이 많으신것 같아요 ㅎㅎ



현재 목표는

세계 4대 패션쇼의 한국 대표 시니어모델로

무대에 서보는 것이라고 하는데


꼭 세계무대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칠두님은 한 인터뷰에서

시니어 모델들의 무대가 많지 않아 아쉽다고 하셨는데요


김칠두님을 비롯한 많은 국내 시니어 모델분들이

설 수 있는 자리가 많아져서


'멋지게 늙는다'는 말이

닉우스터나 타카히로 키노시타같은

외국모델로 상징되는게 아닌


국내 시니어 모델들로 상징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내용출처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5cf41ce4b0a502ca340174


※ 사진출처

김칠두님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cildug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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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edsupply.com/mens/brands/comme-des-gar-ons-play


주문날짜 : 2018. 08. 30


반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꼼척'


꼼데가르송 척테일러가 도착했습니다 ㅠㅠㅠ


혹시나 늦어서 미안하다는 말이 있을까 했는데


역시나 배송이 늦어져서 미안하다는 말은 볼 수 없었습니다.


(다시는 바니스뉴욕에서 직구 안한다 진짜루...)





있으나 마나한 바니스뉴욕 포장을 열면


이.렇.게


컨버스 꼼데플레이가 인쇄된 박스가 나옵니다!!




애증의 꼼데가르송 컨버스...


'이렇게 오래걸릴줄 알았으면 안샀지' 하면서


열었는데 예쁘긴 예쁘네요.....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취소하고


척70을 살까 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는것 같네요ㅎㅎ






꼼데가르송x컨버스 직구 정보


재판매마다, 재입고 될때마다 순식간에 판매되는 제품인데요


혹시나 아직 못구하신 분들을 위해서 정보를 좀 찾아봤습니다.


일단 바니스 뉴욕은 배제하고....





니드서플라이에 일부사이즈가 재입고 됐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링크로↓↓


https://needsupply.com/mens/brands/comme-des-gar-ons-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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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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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G-mail로 메일이 왔다는 알람이 왔다.


뭐지??


하고 봤더니...



작년 여름에 구매했던

 

꼼데x컨버스 콜라보 척70's 배송정보가 왔다.


주문날짜 보이시는지....




당시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던 중


컨버스 코리아의 구매시기를 놓쳤고


급한데로 직구를 빠르게 알아봤다.


평소 직구할땐 육스를 자주 사용했지만



바니스의 가격이 가장 저렴해서


바니스에서 주문하게 됐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나도 아무 소식이 없어


문의메일을 보냈더니 재고가 없다고 11월에 보내주겠단다.


어차피 2019년 봄에 신을 각오하고 기다리기로 했다.



11월


다시 문의메일을 보냈으나 여전히 재고는 없고


12월에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고 다시 기다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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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역시 다시 문의메일을 보냈고


여전히 재고를 확보하지 못해 1월 말쯤 보내준다고 했다.

.

.

.



1월말


아직 배에 실을 물건이 없으니


2월에 보내준다고 했고

.

.

.



그게 드디어 오늘 출고됐다는 메일이 온것.


무려 반년만에


(와! 너무 신나!)


나이키 매니아, 디매 등 타 커뮤니티에 찾아봤더니


나와 같은 사례가 꽤 있었다.



어차피 봄이 되야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니 그 몇개월 차이가


의미있지는 않지만


수 많은 항의메일을 보내는 동안


나는 단 한번도 sorry나 다른 어떠한 미안하다는 뉘앙스의 말도


듣지 못했다.


역시 직구는 육스뿐이야...



※ 직구꿀팁 ※ 


바니스 뉴욕은 사용하지 말자



https://www.barneys.com/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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