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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분들이 기대하고 있었을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4 !!

 

퇴근하고 건대 cgv에서 개봉당일 바로 보고왔습니다 :)

 

예매할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 예매 1위네요

 

퇴근직후 바로와서 그런지

영화관안에 사람이 가득 차있었어요.

 

의외로 어린 학생들도 꽤 많이 와있더라구요.

 

 

간단히 평을 하자면

이전 토이스토리 시리즈를 생각하고

감동먹을 준비를 하고 갔었는데 감동보단 재미위주고 

예전처럼 상상력을 자극하는것은 아니지만 추억을 곱씹으면서

보기엔 아주 좋은 영화였습니다.

나름 짧은 러닝타임동안 사랑, 우정, 의리, 모험도 잘 담긴것 같고

우디의 성장과

시리즈 서사의 마무리도 괜찮았습니다.

 

우디가 한 걸음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니

마음 한 켠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감동을 각오하고 가서 눈물짜낼 마음이였는데

영화가 끝나니 약간 머쓱하더라구요....

 

 

캐릭터들은 여전히 귀엽고 예뻤습니다.

이번 토이스토리4 시리즈를 풀어나갈

메인 캐릭터 우디와 보핍, 포키되겠습니다.

 

보핍의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죠?

활동적이랄까?(의미심장)

 

새로운 매력의 보핍도 기대해보세요 :)

 

특히!! 이번 시리즈 스토리의 중심 포키!

이 친구가 바로 포키인데요 :)

벌써부터 귀엽죠???

 

끝날때까지 정말 귀엽고 많은 활약을 하는 친구입니다 :)

 

얘기하고싶은것들이 많아 근질근질한데

오늘 개봉일이라 아직 못본분들이 대다수일테니 참겠습니다. ㅠㅠ

 

빨리 영화들 보시고 포키의 귀여움을 얘기하세요...

 

아쉬운점은 

기존 캐릭터들의 비중이 너무 적다는것.

초반부에 나오는 부분이 아니면

정말 분량이 적어요.

 

렉스 보고싶었는데....ㅠㅠ

버즈의 분량도 생각보다 많지 않구요....

 

 

집에있는 버즈라도 데려가서

아쉬움을 달랠껄 그랬어요....

 

 

 

건대 CGV한켠에 시네샵이 있는데

이렇게 토이스토리 포스터와 굿즈들을 팔더라구요.

 

철가방이 정말 끌렸는데

그림체가 약간 아쉬워서

포스터들만 구매했습니다. 

 

 

 

<쿠키영상>

토이스토리4의 쿠키영전 은 총 3개입니다.

본 영화가 끝나고 영화와 이어지는 스토리가 짧게 두개나온 후

엔딩크레딧이 올라간 후 디즈니, 픽사로고에 쿠키영상이 나오는데

 

의미있는 영상은 아니지만 꽤나 귀엽고 피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화장실이 급한게 아니라면 보고 나오세요 :)

 

 

※ ※ ※ ※ 

토이스토리4 시작전 예고로 '마녀 배달부 키키'가 재개봉 한다고

나오더라구요!!

 

이것도 재개봉 하면 다시 보러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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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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